STAR MAX

스타맥스

MAX NEWS

  • HOME
  • 스타맥스
  • MAX NEWS

  • 리스닝이 어려워요 이유가 뭘까요?

         작성자   :   맥스클래스    (17-04-18 10:53:11    Hit : 798)

    ​
     

     

    영어스피킹도 어렵지만 영어리스닝도 어렵다고 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맞는말 입니다. 무슨말 인지 들리지 않는데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시간엔  리스닝이 잘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리스닝 실력은 다음 열거하는 실력과 비례 한다고 합니다.

     

    1. 영어의 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진 사람은 리스닝이 된다.

     

     

    2. 문장속 단어 하나 하나의 발음에 익숙한 사람은 리스닝이 된다.

     

     

    3. 영어 문장의 구조에 익숙해진 사람은 리스닝이 된다.

     

     

    4. 빠른 독해 능력이 있는 사람은 리스닝이 된다.

     

     

    5.집중력이 있는 사람은 리스닝이 된다.

     

     

    6.문법적으로 얽메이지 않으면 리스닝이 된다.

     

     

    무슨 말인지 내용을 요약해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원어민들도 문장을 말하는 도중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몰라 얼버무리다 새로운 문장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3번과 5번에 해당됩니다. 갑작스런 문장 전환이 있을경우 영어문장의 구조를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경우 

     

    리스닝에 크게 문제없이 따라 갈수 있습니다. 물론 집중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한국말로 서로 대화하다가 상대가

     

    문장을 갑자기 전환하는 경우, 건성으로 듣고 있다간 내용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우리는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문법에 치중한 나머지 문법이 곧 법이라는 생각에 매몰되어 문법에서 어긋난 문장 또는 

     

    알고있는 범위에서 벗어난 경우 두뇌와 귀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즉 초보자가 모르는 단어가 문장에 나오면 모든게 정지되듯

     

    본인이 알고 있는 문법에만 국한하면 일상 회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문법적 표현에 한계를 느끼게 되죠. 시험을 치르기 위한

     

    문법도, 일상 대화에서 허용하는 비문법도 알아야 리스닝에 문제가 없게 됩니다. 이 부분은 6번에 해당됩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횡설수설해본 경험이 있나요? 원어민들도 우리들과 마찬가지

     

    본인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횡설수설 합니다. 그럴때 원어민들은 대화 중간 즉 문장 중간중간 불필요한 단어를 사용 합니다

     

    예를 들자면 like, you know, um, uh, kinda.. 이런 단어를 filler words 라고 합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시간확보를 위한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집중이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경우 1번 부터 6번까지 모든 능력을 요구 합니다. 

     

    결국 리스닝을 책상에 앉아 분야별로 공부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감각을 키워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