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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친구에게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줬더니..

         작성자   :   맥스클래스    (17-07-28 11:44:59    Hit : 1033)

    친구집에 집들이 초대받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작은 선물이라도 가져가시죠?

     

    '남의 집에 처음 방문 할 때 빈손으로 가면 안 된다' 라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있죠. (가끔 변질되어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만..ㅠ)

     

    특히 집들이 초대받아서 갈 때는 보통 비누,샴푸,세제,휴지를 사가지고 가잖아요.

     

    그리고 그 속에 깊은 의미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샴푸 세제 비누는 거품처럼 운이 잘 생겨라,휴지처럼 일이 술술 잘 풀려라 등.

     

    이렇게 좋은 의미가 있는 선물인데요. 

     

     

     

    그래서 집들이 한번 하고나면 몇년간 휴지 살 일이 없을 정도.. ㅋㅋ

     

    그런데 이런 좋은뜻이 있는 선물을 만약 외국인 친구 집들이 선물로 들고 간다면 어떨까요?

     

    그 상황을 대화문을 통해 알아볼게요.

     

    맥스: Hi Welcome to my home. (우리집 방문을 환영해)

     

    민수: I got toilet paper for you! It's for you to solve all your problem in the future!

    (널 위해 화장지 사왔어. 앞으로 일이 술술 잘 풀릴거야!)

     

    맥스: Ah... Okay... Thank you. come on in (어... 응.. 고마워..일단 들어와)

     

    맥스는 이 선물을 받고나면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What is he trying to say with that? (나한테 지금 뭐라고 하는거지?)

     

    That I don't wipe myself? (내가 잘 안닦는다는 그런건가?) 

     

    I wipe every day. (나 매일 닦는데..)

     

     미국인 대부분 모두 이런식으로 오해 하겠죠.

     

    왜냐면 미국에는 이런 물건을 선물하는 문화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휴지나 비누를 선물하면 내가 더럽나? 냄새나나? 이렇게 오해를 할 수 있어요.

     

    차라리 빈손으로 방문하는게 좋아요. 한국처럼 초대한 손님이 집들이에 빈손으로 왔다고 예의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미국 문화에는 '남의 집 갈 때 선물 가져간다' 라는 개념이 크게 없다고 해요.

     

    그래서 초대를 받으면 빈손으로 가도 Okay. 입니다.

     

    또하나 식용유 통조림햄 이런거 선물하는거는 절대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통조림 제품은 어쩔수 없을때 먹는 질 낮은 고기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라면 사리를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받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간혹 빈손으로 가는게 너무 미안하게 느껴지면 차라리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Hey. Do you need anything for the party tonight? (오늘밤 집들이 할때 뭐 필요한거 없어?)

     

    Should I bring anything? (나 뭐 가져갈까?)

     

    Would you like me to bring anything? (내가 뭐좀 사 갔으면 좋겠니?)

     

    이 질문에 친구가 Bring whatever you want.( 너 사고 싶은거 아무거나 사와) 라고 하면 

     

    부담갖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과자나 빵정도 사가지고 가면 됩니다.